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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범죄피해자 회복 퍼포먼스 무용극, 무대 올리다.
  • 등록일  :  2015.09.16 조회수  :  1,920 첨부파일  :  990151970_89e44c24_1.gif 990151970_7b61c56b_2.gif
  •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 산하 사단법인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길벗”(이사장 박창홍)에서는 지난 9월 12일 오후 6시, 거제시 문인협회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19회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의 개회식 직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 퍼포먼스 무용극 ‘파랑새의 꿈’ 공연을 거제시민과 피해자 및 그 가족이 관람한 가운데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용극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정열 사무처장의 지휘로 심리 상담지원위원회 정애순 위원이 감독 겸 연출 등의 제반 역할을 맡고, 상담위원과 범죄피해자 등 그야말로 아마추어들이 동참하여, 지난 여름동안 연습을 통하여 완성한 창작극으로, 1장 : 블랙홀에 빠지다(범죄 피해 상황). 2장 : 트라우마(범죄 잔영 표현), 3장 : 자아(가해자 행위로부터 자기 보호막 설정), 4장 : 새로운 시작의 문(센터의 지원으로 치유되어 가는 과정 표현), 5장 : 치유, 파랑새의 꿈이 현실이 되다(평상인으로의 회복)로 구성되어진 심리극이다.

 

이번의 공연을 관람하던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매우 공감하여 감동의 눈물을 보였고, 일반 시민 객석에서도 안도의 탄성이 들릴 정도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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